칸 영화제 부집행위원장 "김새론 크게 주목되는 배우" 극찬
↑ 김새론/ 사진=스타투데이 |
영화 '도희야'가 프랑스 현지시간으로 지난 19일 각국 언론을 대상으로 진행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 공식 스크리닝를 마친 가운데 영화에 대한 호평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칸 국제영화제 크리스티앙 존 부집행위원장은 "처음 영화를 본 순간 좋다고 생각했다. 쉽지 않은 소재인데 뛰어난 연출력의 힘으로 잘 소화해냈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배우들의 연기는 압도적이었으며 도희 역을 맡은 김새론은 앞으로도 크게 주목되는 배우이다. 다음에도 칸에서 다시 보길 기대한다"라며 영화의 타이틀
영화는 의붓아버지 용하(송새벽 분)의 일상적인 폭력에 홀로 노출된 소녀 도희(김새론 분)와 그녀의 유일한 구원자인 파출소장 영남(배두나 분)의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영화의 상영이 끝나자 배두나, 김새론, 송새벽 세 배우를 향한 박수는 끝날 줄을 몰랐고, 배우들도 손을 흔들며 웃는 얼굴로 화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