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MBN스타 김나영 기자] 배우 이민영과 정성환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하는 이유에 대해 밝혔다.
이민영과 정성환은 20일 오후 경기 고양시 탄현동 일산제작센터 연습실에서 열린 SBS 아침드라마 ‘나만의 당신’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짜임새 있는 대본”이라고 입을 모았다.
먼저 이민영은 “시청률의 1등 공신은 작가님의 능력인 것 같다. 이야기가 짜임새있게 첫 회부터 차곡차곡 이어진다. 아침드라마는 자극적이게 불륜이 많은데, 우리 드라마는 그게 도구일 뿐이고 액션, 스릴, 공포 등 여러 가지 이야기 들어있다. 그래서 좋은 작품이 그려진 게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이어 정성환은 “작가님이 집필을 워낙 잘 써주신다. 대본도 한 번도 늦은 적이 없다. 다른 드라마와 다르게 사건과 전개들을 펼친 후, 하나하나 터트려줘서 긴장감을 주는 것 같다. 또 결혼을 하고 끝나지 않을까라고 생각했는데, 같이 함께 사서 반전이 있더라. 앞으로 어떻게 될 지에 대한 전개는 아직 모르고 있다. 그래서 너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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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