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경, ‘가족끼리 왜이래’로 4년만 안방 복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김상경이 새 주말극 ‘가족끼리 왜이래’에 출연한다.

한 매체는 20일 김상경이 최근 KBS2 ‘가족끼리 왜이래’의 출연 제의를 받고 최종 합류 의사를 밝혔다고 보도했다.
김상경의 안방 복귀는 지난 KBS2 ‘국가가 부른다’(2010) 이후 4년 만이다. 그는 극중 까칠한 결벽 주의자로, 남성 우월주의와 능력 지상주의에 사로잡힌 인물을 맡았다. 김상경과 러브라인을 형성할 여주인공으로는 현재 김현주가 물망에 올라 있다.
‘가족끼리 왜이래’는 ‘제빵왕 김탁구’, ‘구가의서’를 집필한 강은경 작가의 신작이다. ‘참 좋은 시절’ 후속으로 8월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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