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티아라 지연의 첫 솔로 데뷔 앨범 타이틀곡 ‘1분1초’가 베일을 벗었다.
이 영상 속 지연은 몸매 라인이 그대로 드러나는 올 블랙 의상을 입고 아찔하게 춤을 추고 있다. 빗속에서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잘록한 허리를 노출하기도 한다. 유혹적인 눈빛으로 은밀하고 뇌쇄적이다. 특히 이 가운데 배경으로 깔린 거친 숨소리가 마치 ‘신음’을 연상케 한다.
지연의 영상을 접한 일부 네티즌들 “안 예쁨” “불쌍하다, 나이도 어린데 저렇게 나와서…” “기분이 더럽다는 느낌은 뭐지?” “야동 같다” “섹시 콘셉트 지겹다” “이제 그만, 너무 흔한 콘셉트” “솔직히 안쓰럽다” “이미지도 안 좋은데 노래로 승부하지” “정체성이 뭐지?”등으로 강도 높게 쓴 소리를 했다.
반면 “지연 화이팅” “좋은 모습 기대할게요” “더 예뻐졌네요” 등의 응원을 보내는 의견도 있었다.
한편, 지연의 솔로 데뷔곡 '1분1초'는 유명작곡가 이단 옆차기가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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