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전혜진-이선균, '반씩 닮은 두 아들' 공개!

↑ 힐링캠프 전혜진 / 사진=SBS '힐링캠프'

'힐링캠프 전혜진'

배우 이선균-전혜진 부부의 두 아들 사진이 공개됐습니다.

1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이선균은 두 아들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선균의 두 아들은 이선균과 전혜진을 반씩 닮은 외모로 장난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이선균은 "결혼을 한 친구들에게 아이를 꼭 가지라고 한다"며 "아이는 결혼생활을 버티게 하는 힘"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이선균은 두 아들이 있지만 셋째의 이름을 벌써 지어놨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선균과 정혜진의 첫째 아들 이름은 이룩이며 둘째의 이름은 이룬입니다.

이선균은 "셋째가 아들일 경우는 이런이라고 지을 것"이라며 "루기, 루니, 러니"라며 애칭을 언급했습니다.

더불어 이선균은 셋째가 딸일 경우에는 이율이라는 이름을 지을 것이라며 성유리를 바라봐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선균은 "전혜진과 속도위반 때문에 결혼했다는 것이 사실이냐?"는 질문에 "속도 위반은 맞지만, 그것 때문에 결혼 한 것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이어 "마침 상견례를 딱 하고 일주일 후에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 그래서 결혼식 날짜를 조금 당기게 됐다. 선물을 받은 것 같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선균 전혜진 부부는 7년간의 연애 끝에 지난 2009년 결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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