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박일준의 아내가 술 때문에 힘들었던 사연을 공개했다.
37년차 부부인 박일준의 아내는 “처음에는 좋아서 살았는데 너무 술만 먹고 다녀 버리려고 생각했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술을 너무 많이 먹어서 쓰러졌더라. 그래서 못 버렸다”면서 “남들은 우리가 그저 행복하고 세련되게 사는 줄만 아는데 아니다”고 털어놓았다.
임경애 씨는 “우리 애들은 (아버지와) 어린이대공원 한 번 못 가봤다”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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