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효린, 무주산골영화제 얼굴 ‘페스티벌 프렌드’ 선정

[MBN스타 여수정 기자] 가수 겸 배우 민효린이 제2회 무주산골영화제의 얼굴 ‘페스티벌 프렌드’로 선정됐다.

민효린이 페스티벌 프렌드로 선정된 무주산골영화제는 전라북도 무주에서 진행된다. 영화제 측은 “영화 ‘써니’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등의 작품에서 보여준 민효린의 모습은 배우로서 존재감과 순수하면서도 야성적인 매력이 공존하는 특유의 분위기가 무주산골영화제의 이미지에 적합하다”며 민효린을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또한 민효린은 ‘영화 소풍길’이라는 콘셉트로 화보 촬영을 마친 상황이다. 그녀는 무주산골영화제 페스티벌 프렌드로서의 위촉식 및 개막식 참석, 핸드프린팅 행사 등 공식 활동을 통해 영화제를 알리며, 관객들을 가까이서 만날 계획이다.

한편, 무주산골영화제는 개막식이 열리는 등나무 운동장을 비롯하여, 예체문화관 등 무주군 일대에서 오는 6월 26일부터 6월 30일까지 4박 5일간 열린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