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영화 ‘인간중독’이 박스오피스 1위를 재탈환했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9일 ‘인간중독’은 6만9439명을 동원, 71만6314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인간중독’은 지난 17일, 18일 이틀간 정상에 머물렀던 영화 ‘고질라’를 제치고 다시 1위에 올라서 눈길을 끌었다.
‘인간중독’은 베트남전이 막바지로 치달아가던 1969년, 엄격한 위계질서와 상하관계로 맺어진 군 관사 안에서 벌어지는 남녀의 비밀스럽고 파격적인 사랑이야기를 그렸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