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전혜진, 이선균 아내 알고보니…'미사' 성폭행 당했던 소지섭 누나
↑ 힐링캠프 전헤진 이선균/ 사진=KBS2 '미안하다 사랑한다' 캡처 |
'힐링캠프'에 출연한 배우 이선균과 아내 전혜진이 관심을 받고있는 가운데, 전혜진의 과거 출연작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전혜진은 지난 14일 개봉한 영화 '인간중독'에서 교육대장 김진평(송승헌 분)의 부하 최중령(박혁권 분)의 아내 역으로 열연했습니다. 극중 전혜진은 경우진(온주완 분) 대위의 아내 종가흔(임지연 분)을 경계하면서 김진평의 아내 이숙진(조여정 분)에게는 순종하는 기회주의자에 가까운 캐릭터를 사실적으로 그려냈습니다.
전혜진은 1997년 미스코리아 경남 선 출신으로, 1998년 여균동 감독의 영화 '죽이는 이야기'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에서 극중 소지섭의 쌍둥이 누이 역을 맡아 얼굴을 알렸습니다.
특히 '미안하다 사랑한다'에서는 지능은 떨어지지만 성폭행 당한 후 아들을 홀로 힘겹게
한편 지난 1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이선균과 전혜진의 러브스토리를 공개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이선균은 12년 전 자신이 무명배우일 당시 전혜진은 '대학로 전지현'으로 불렸었다고 전하면서, 적극적인 대시 끝에 연애를 시작하게 됐다고 털어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