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를 위하여' 예고편 이민기, 이태임 가슴 부여잡고…"너무 야해"

'황제를 위하여' 예고편 이민기, 이태임 가슴 부여잡고…"너무 야해"

↑ 황제를 위하여 예고편/ 사진=황제를 위하여 스틸컷, 황제를 위하여 예고편 캡처

황제를 위하여 예고편

영화 '황제를 위하여' 예고편이 공개됐습니다.

19일 공개된 영화 '황제를 위하여' 예고편에는 촉망 받는 야구선수였지만 승부조작에 연루된 후 살 길이 막막해진 이환(이민기 분)이 부산 최대 사채업자 상하(박성웅 분)을 만나 야망을 키워가는 장면과 이환가 연수(이태임 분)의 파격 베드신 장면 등이 담겨있습니다.

타고난 승부근성과 독기로 밑바닥 세계에서 승리의 맛을 본 후 점점 더 높은 곳을 향한 욕망을 드러내는 이민기의 모습에서 기존의 부드러움을 벗고 강한 남자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어 부드러움과 냉혹함을 동시에 지닌 보스로 분한 박성웅은 상반신을 탈의한 채 탄탄한 근육질 몸과 강인한 매력으로 압도적 카리스마를 선보입니다.

데뷔 이후 가장 과감한 노출을 선보인 이태임은 비밀스러운 매력의 도발적인 여사장 연수 역을 맡았습니다. 거부할 수 없는 섹시함을 보여주며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낼 예정입니다.

특히 이민기와 이태임의 격정적인 베드신이 일부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이민기는 이태임과의 베드신에 대해 "그 전과는 비교할 수 없는 수위의 애정씬을 촬영했다"며 "꾸준히 몸매 관리를 했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황제를 위하여'는 다음달 12일 개봉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