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 9월 생인 도희는 민법상 지난해 성인이 됐으나, 한해 늦게 성년의 날을 맞았다. 만 20세에서 19세로 성년 나이를 낮춘 민법 개정시기가 지난해 7월 1일로, 앞서 1993년생과 1994년 7월 이전 출생자들만 지난해 성년의 날 대상자에 포함됐기 때문.
도희는 19일 성년의 날을 맞아 소속사를 통해 “기다리던 성년의 날이 되니 정말 기쁘다”며 “장미꽃, 향수, 키스가 성년의 날 대표적 선물인데, 키스 빼고는 다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성인이 된 만큼 일도 더 열심히 하고 행동과 말투 하나까지도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며 “그래도 아기
도희를 비롯해 이날 성년의 날을 맞이한 가수는 수지를 비롯해 에이핑크 김남주, AOA 설현, 타이니지 도희, 비투비 육성재, 에프엑스 크리스탈 등 다수의 아이돌 스타들이 올해 성년의 날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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