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현아/사진=스타투데이 |
성현아 남편과 별거 중, 성매매 혐의에 시어머니 입열어…"과연?"
'성현아'
성매매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성현아가 4차 공판에 참석했습니다.
성현아는 성매매알선 등 행위에 대한 법률위반(성매매) 혐의로 19일 오후 2시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청 형사 8단독 404호 법정에 들어섰습니다.
이날 공판은 지난 1, 2, 3차 공판에 이어 비공개였으며, 지난 2, 3차 때와는 달리 핵심 증인 없이 진행됐습니다.
성현아는 재판이 시작되기 2분 전인 1시 58분쯤 법원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단정한 차림의 성현아는 도착하자마자 서둘러 변호인들과 법원 건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여전히 취재진의 질문에는 '묵묵부답'이었습니다.
한편 성현아는 지난해 12월 성매매 등의 혐의로 약식기소됐습니다.
당시 검찰은 "성현아가 2010년 2월~3월 사이에 세 차례에 걸쳐 한 개인 사업가와 성관계를 맺은 후 5000만원을 받은 혐의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성현아는 지난달 16일 정식재판을 청구했습니다.
이후 지난달 7일 진행된 3차 공판에서 성현아는 눈물을 보이는 등 자신의 혐의를 부인한 바 있습니다.
한편 성현아는 남편과 1년 반 전부터 별거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한 월간지는 성현아 측근의 말을 인용해 "1년 반 전부터는 성현아와 별거에 들어갔고 현재는 연락이 끊긴 상태로 외국과 국내를 전전한다는 소문만 무성하
또 성현아 씨의 시부모는 "아들 내외와 연락이 되지 않는다"며 "연락이 끊긴 지 몇 년 됐다"고 말했습니다.
성현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성현아, 진실은?" "성현아, 가족들도 힘들겠다" "성현아, 제대로 된 결과 나오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