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초록뱀미디어는 19일 "다음달 16일부터 tvN에서 방영 예정인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의 제작 공급 계약을 총 42억1000만원(VAT불포함)에 체결했다"고 밝혔다.
60분물로 총 16회 방영될 예정이며, 편당 계약료는 2억6312만5000원이다.
'고교처세왕'은 '처세'를 모르는 고등학생이 대기업 간부로 입사하면서 펼쳐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이다.
'천국의 눈물'을 연출했던 유제원 감독이, 시트콤 '볼수록 애교만점'과 '똑바로 살아라'를 쓴 양희승 작가와 '하이킥' 시리즈에 참여했던 조성희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이수혁, 이열음, 오광록, 최필립, 천이슬<사진> 등이 출연한다. '마녀의 연애' 후속으로 6월 중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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