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박봄, 일어나자마자 당황하지 않고 푸딩을 먹으면 '끝!'

↑ 룸메이트 박봄/ 사진=SBS

'룸메이트 박봄'

'룸메이트'에 출연중인 2NE1 멤버 박봄의 털털한 모습이 화제입니다.

1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에서 박봄은 일어나자마자 푸딩을 폭풍흡입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박봄은 잠을 자다가 벌떡 일어나 머리맡에 뒀던 푸딩을 찾아 먹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눈을 뜨자마자 부스스한 모습으로 정신없이 푸딩을 먹는 모습은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습니다.

앞서 방송된 '룸메이트'에서도 박봄은 잠에서 깨자마자 침대에 누운 채로 빵을 먹어 모두를 놀라게 한 바 있습니다.

한편 배우 서강준이 걸그룹 2NE1의 박봄에게 하트를 넣은 문자를 보낸 사실이 확인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박봄이 이소라, 송가연과 함께 타로카드를 보던중, 박봄은 "이 사람이 생각보다 착한 것 같아서 좋다"고 호감을 표현했습니다.

이에 이소라가 "서강준 괜찮아"라고 실명을 거론해 박봄을 당황시켰습니다.

이어 '룸메이트' 박봄은 서강준이 보낸 문자에 하트가 있는 것을 언급하며 "한국에서는 남자가 '하트'를 잘 보내냐"고 궁금해 했습니다.

그러자 송가연은 "나도 받았다"며 서강준이 단체문자를 보냈다고 말해 박봄을 실망케 했습니다.

룸메이트 박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룸메이트 박봄 박봄 진짜 귀엽다" "룸메이트 박봄 모야 단체 하트 문자 보내다니.." "룸메이트 박봄 핑크빛 기류 일 줄 알았는데.."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