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수지는 19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기분이 이상하기도 하고 좋다"고 말했다.
그는 "성년의 날에 꽃다발을 받으면 기분이 정말 좋을 것 같다"며 "운전면허 따서 스케쥴 끝나면 혼자 드라이브하는 게 소원이었다. 하지만 이 소원은 최근 이뤘다. 정말 행복하다"고 전했다.
이어 "아쉬운 건 없지만 시간이 빨리 흐른다. 더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수지는 1994년 10월생으로 지난해 성인이 됐다. 하지만 지난해 7월 1일 개정된 민법 기준이 적용돼 한해 늦게 성년의 날을 맞게 됐다.
한편 올해 성년이 되는 이들은 1994년 7월 이후 출생자를 포함해 1995년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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