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킹’ 이다해가 이동욱에게 기습 키스를 했다.
18일 방송된 MBC 주말 드라마 ‘호텔킹’ 12회에서는 아모네(이다해 분)이 차재완(이동욱 분)에게 기습 키스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차재완은 씨엘호텔 측에 해외출장을 간다는 핑계를 대고 아모네와 짧은 비밀 휴가를 떠났다.
아모네는 차재완과 함께 화장실에서 양치질을 하다 “나랑 결혼할래? 내가 너 평생 지켜줄게”라고 청혼했다. 이에 차재완은 아모네를 안아 들어올려 화장실 밖으로 쫓아냈다.
이후 차재완은 침대 밑에서 누워 있는 아모네를 발견해 침대에 눕혔다. 차재완이 자리를 뜨려하자 아모네는 그를 붙잡아 여러 차례 기습 키스를 했다.
차재완이 “난 거실에서 자면 돼”라고 말하자, 아모네는 “나도 무서워. 당신한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건지 나한테 아무 말도 안 해주잖아. 나도 무섭다고”라며 그를 붙잡았다.
다음날 잠에서 깬 차재완은 옆에 아모네가 없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정신없이 아모네를 찾아 떠돌았던 차재완은 무사한 아모네를 보고 안심했고, 이후 그를 껴안으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한편 ‘호텔킹’은 미스터리한 회장 자살 사건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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