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의 변화에 이휘재가 눈시울을 붉혔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절친한 동생인 슈의 집을 찾아간 이휘재 부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슈는 아들 임유와 쌍쌍둥이의 육아를 능수능란한 모습으로 해내는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장면에서 왕년의 ‘요정’의 모습은 찾기 힘들었다.
이에 이휘재는 “슈 대단하다. 쉬고싶거나 마사지 받고 싶을 때 어떻게 하냐?”고 물었고 슈는 “진짜 받고 싶다. 애 낳고 한번도 못받았다. 그보다 찜질방에 가고싶다. 마사지까지 안하더라도 찜질방이라도 가고싶다”고 말해 주위를 안타깝게 만들었다.
이에 이휘재는 “강남에 나올 일 있으면 나랑 아내한테 애 맡기고 찜질방 가라. 마사지비도 내가 낼게”라고 말했다.
이후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이휘재는 “슈가 애 낳고 찜질방에 한 번도 못갔다고 말할
이날 슈퍼맨 슈를 접한 누리꾼들은 “슈퍼맨 슈, 대단하다” “슈퍼맨 슈, 엄마들은 다 그런거야” “슈퍼맨 슈, 멋져” “슈퍼맨 슈, 세 명의 아이라니” “슈퍼맨 슈, 정말 살림 잘 하더라” “슈퍼맨 슈, 이제 쇼핑몰 창업?”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