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시절’ 시청률 1위 굳건…‘난봉꾼’ 김영철 등장에 5.6%P ‘껑충’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BS2 주말극 ‘참 좋은 시절’이 상승세를 타며 주말극 왕좌를 지켰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참 좋은 시절’은 전국시청률 26.3%를 기록, 17일 방송분이 나타낸 20.7%보다 5.6%포인트 상승해 이날 주말극 중 최고 시청률을 올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동희(옥택연 분)는 친모가 하영춘(최화정 분)이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진 가운데 철없는 아버지인 강태섭(김영철)이 등장해 새 국면을 맞이했다.
강태섭은 사채업자들에게 쫓기는 모습으로 첫 등장했다. 그는 지나가다 만난 차해원(김희선)에게 친한 척을 위기를 모면하려 했지만 결국 금두꺼비를 빼앗겼다. 뒤따라온 차해원은 강태섭을 도운 뒤 자신이 일하는 카페로 데려가 친절을 베풀었다
한편 이날 전파를 탄 주말극 KBS1 ‘정도전’은 19.2%, MBC ‘왔다 장보리’는 13.5%, ‘호텔킹’ 9.3%, SBS ‘엔젤아이즈’ 9.6%, ‘기분좋은날’은 8.3%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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