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최근 OCN드라마 ‘처용’에서 연기돌로 변신했던 전효성이 시크릿이 아닌 솔로가수로 가요계에 도전장을 던졌다.
육감적인 몸매로 탄탄한 남성 팬을 보유하고 있는 전효성은 첫 솔로 앨범 콘셉트로 ‘섹시’를 선택했고, 이러한 모습은 삼촌 팬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고 있다.
전효성의 앨범 표지는 앞-뒤가 전혀 다른 분위기로 그려져 있다. 앞표지는 블랙 카리스마에 강렬한 전효성의 눈빛을 느낄 수 있다면, 뒷 표지는 화이트 톤으로 둘러싸인 청초한 전효성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앨범 속 재킷은 반반으로 나눠져 있다. 앞부분은 블랙 미니 드레스와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섹시미를 뽐내는 그녀의 모습이 담겨 있는데, 그는 붉은 장미와 다이나믹한 포즈로 볼거리를 배가시켰다.
뒷부분은 파스텔 톤 꽃에 둘러싸인 소녀 전효성을 느낄 수 있다. 장미 화관, 흰 와이셔츠, 밝은 톤의 볼터치 등은 앞 페이지에서 볼 수 없었던, 순수한 반전 매력을 느끼게 했다.
보통 오프라인 앨범 알판은 앨범 맨 마지막에 위치하고 있다. 하지만 전효성 솔로 앨범의 알판은 정중앙에 자리 잡고 있다. 화이트와 블랙 화보 정중앙에 자리 잡고 있는 종이봉투를 열어보면, 꽃으로 꾸며져 있는 CD를 만날 수 있다.
오랜 기간동안 솔로 앨범을 준비 해왔다는 전효성은 땡스투를 통해 작업 후기를 털어 놓았다. 그는 “꽤 오랜 기간 준비 해왔던 앨범이라 애정이 큰 만큼, 작은 부분까지 직접 제 손을 닿았으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