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송지효 강개리 월요커플, 김종국에게…"꾹임스본드?" 폭소!

↑ 런닝맨/사진=SBS

'런닝맨'

‘런닝맨’ 송지효와 강개리가 김종국을 제압했습니다.

1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최강자전 초능력 편으로 시간여행을 떠난 유재석 하하 송지효 개리 김종국 이광수 지석진의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런닝맨’ 제작진은 시간여행을 통해 2년 전 유임스본드편으로 상황을 되돌렸습니다. 런닝맨 멤버들은 당황하면서 당시 기억을 되짚어나갔습니다.

런닝맨 멤버들은 미션지에 적힌 대로 건물 도면을 찾기 위해 건물을 수색하기 시작했습니다. 돌아온 유임스본드 편의 주인공은 유재석이 아닌 김종국이었습니다.

가장 먼저 신비의 알약을 찾은 김종국은 ‘꾹임스본드’가 돼 하하를 제일 먼저 탈락시킨 뒤, 광수의 뒤를 노렸습니다. 최후의 2인은 런닝맨의 월요커플 송지효와 강개리였습니다.

송지효와 강개리는 힘을 합쳐 김종국을 누르고 최후의 2인이 됐다. 친한 사이답게 순간순간 급한 상황에 손을 잡거나 개리의 놀림에 거침없이 송지효가 개리의 머리를 때리며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네티즌은 "런닝맨 송지효 강개리, 대단하네" "런닝맨 송지효 강개리, 귀여워" "런닝맨 송지효 강개리, 잘 어울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