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양택조, 장현성이 차린 생일상에 그만…'뭉클'

'슈퍼맨이 돌아왔다 장현성 양택조'

↑ '슈퍼맨이 돌아왔다 장현성 양택조'

배우 양택조가 사위 장현성과 손주들의 생일상을 받고 감동했습니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장현성은 직접 장인어른인 양택조의 생일상 차리기에 나섰습니다.

이날 장현성은 미역국부터 불고기까지, 장인의 생일을 위한 한상차림을 선보였습니다.

손주들은 직접 만든 생일 케이크와 할아버지를 위한 편지를 선물했습니다.

이후 양택조는 "이런 일이 없었다. 사위가 장인을 위해 자기 손으로 음식을 만드는 게 아무나 하는 게 아니다. 앞으로 전설이 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또 제작진과 인터뷰 중 사위 장현성을 향해 "장서방 오늘 차려준 생일상 눈 감을 때까지 안 잊어 먹을게"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네티즌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장현성 양택조, 훈훈하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장현성 양택조, 양택조 감동 많이 했겠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장현성 양택조, 장인어른인줄 몰랐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