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온라인투표, 전국민의 한표가 ‘무한도전의 미래다!’

↑ 무한도전 온라인투표 / 사진=MBC "무한도전" 캡처

'무한도전'의 ‘선택 2014’가 오프라인 투표에 이어 온라인투표까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MBC ‘무한도전’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선택! 2014’는 17일~18일 사전 투표와 22일 본 투표로 나눠서 실시된다.
사전 투표는 17~18일 이틀간 전국 10개 주요 도시 서울(2곳), 인천, 대전, 대구, 광주, 울산, 부산, 제주도, 전주, 춘천에 설치된 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22일 진행되는 본 투표는 서울 지역 2개의 투표소에서 실시되며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무한도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투표도 동시에 진행된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투표시간은 오프라인 투표 시간과 동일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한편 17일 MBC '무한도전'이 온라인투표를 앞두고 시사평론가 정관용과 함께 최종 TV 토론을 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관용은 실제 대통령 토론회를 진행하듯 비장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는 후보 유재석, 노홍철, 정형돈이 우스꽝스러운 공약과 선거 패러디로 웃음을 준 것과 대비됐고 진지함 속에서도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무한도전' 선거특집은 선거 속 철새 정치인, 자극적 공약 남발 등 예민한 문제들을 유쾌하게 풀어내면서 시청자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무한도전 온라인투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무한도전 온라인투표 진짜 정치인 선거랑 똑같네!” “무한도전 온라인투표 무한도전 웃음 속에서 많은 것들을 배웁니다” “무한도전 온라인투표 이러니까 무한도전이 사랑받지!”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