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엑소(EXO)가 멤버 크리스의 탈퇴를 둘러싼 잡음에도 불구, 대세 그룹의 면모를 입증했다.
이로써 엑소는 MBC뮤직 ‘쇼챔피언’, Mnet ‘엠카운트다운’에 이어 3관왕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엑소-M 역시 같은 날 오후 생방송된 중국 최초의 순위제 음악 프로그램 CCTV ‘글로벌 중문음악 방상방’에서 ‘중독(Overdose)’으로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같은 곡으로 한국과 중국의 양국 음악 프로그램에서 모두 1위를 하며 신기록을 세운 것.
이와 함께 엑소는 ‘중독(Overdose)’으로 미국 빌보드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한국 남자 가수 사상 최고 순위를 기록, 히트시커스 앨범 차트, 월드 앨범 차트 등 빌보드 차트를 휩쓸며 저력을 과시했다.
한편, 엑소-K는 18일 SBS ‘인기가요’에서도 컴백 무대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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