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간의 조건 조우종 / 사진=KBS `인간의 조건` |
17일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에서는 2기 멤버들 김준호, 정태호, 김준현, 조우종, 다이나믹듀오 최자와 개코, 총 6인방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조우종은 최근 핑크빛 기류가 오가고 있는 김지민에게 짐을 챙겨달라며 도움을 요청했다.
조우종은 전화를 끊은 뒤 갑자기 “지민이 오니까. 잡티도 좀 지워야 겠다"며 비비크림을 발랐다.
조우종은 짐을 다 싼 뒤, 엘리베이터에서 자신을 배웅하는 김지민에게 "부부같다"고 너스레를 떨며 포옹을 하려고 하는 등 애정공세를 이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조우종이 김지민과의 만남을 진지하게 생각해본 적이 있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정태호는 조우종에게 “지민선배랑 그런 이야기 있잖아. 진지하게 생각해봤어?”라고 물었다. 이에 조우종은 “당연하지. 넌 생각 안 해봐?”라고 되물었다.
이어 조우종은 “노총각들은 결혼이란 생각을 항상 하고 있지 않느냐”며 “황수경 선배하고도 ‘이 사람과 결혼해볼까?’라는 생각을 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조우종은 또 “김지민과 가까이(아래위층) 살고 있지 않느냐. 가까이 있으면 느껴지
인간의 조건 조우종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인간의 조건 조우종 진짜 귀엽다 조우종” “인간의 조건 조우종 조우종 정도면 괜찮지 않을까?” “인간의 조건 조우종 김지민하고 이웃집이었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