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아이즈 이상윤 구혜선 프러포즈, 남자 ‘비상’걸린 ‘달달한 청혼!’

↑ 엔젤아이즈 이상윤 구혜선 / 사진=SBS 엔젤 아이즈 캡처

'엔젤아이즈'에서 이상윤이 구혜선에게 프로포즈를 했다.
17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엔젤아이즈'에서 윤수완 (구혜선 분)은 박동주 (이상윤 분)을 데리고 천문관으로 향했다.
윤수완은 천문관으로 들어서자마자 박동주가 꾸며놓은 트리를 보고는 웃었고 박동주는 12년동안 윤수완의 생일에 준비한 선물들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박동주는 이것이 끝이 아니라며 윤수완 옆에 앉아 윤수완을 처음 만났던 때를 회상했다.
박동주는 이제는 윤수완이 자신의 집을 지켜주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윤수완의 앞에 무릎을 꿇고 어머니의 반지를 내밀었다.
반지를 내밀며 박동주는 윤수완에게 "이제 내 가족이 돼 줄래?"라고 프로포즈했고 윤수완은 기쁘게 박동주의 프로포즈를 받아들였다.
이상윤 구혜선 프러포즈를 본 네티즌들은 “엔젤아이즈 이상윤 구혜선 프러포즈, 이거 뭐야..너무 로멘틱 하잖아” “엔젤아이즈 이상윤 구혜선 프러포즈 비상사태다..여자 친구가 보면 안되는데!” “엔젤아이즈 이상윤 구혜선 프러포즈 감동이다..좋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