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물농장 / 사진=SBS 동물농장 |
18일 오전 방송되는 SBS ‘TV 동물농장’(이하 ‘동물농장’)에서는 알수 없는 존재에 의해 괴롭힘을 당하는 새들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평화로운 식물원에 한 달 전부터 미스터리한 일이 벌어지고 있었다.
머리털이 다 뽑힌 새부터 날개에 상처를 입은 앵무새까지, 급기야 차가운 주검으로 발견된 새들도 있다.
15년간 새를 길러온 아저씨는 야생동물 등 외부의 침입도 의심했지만 문제는 사건이 벌어진 곳이 튼튼한 잠금장치와 빈틈없는 밀실이라는 점이
한편 제작진의 수사가 진행 되는 사이 또 다른 앵무 한 마리가 싸늘하게 죽은 채 발견됐다.
밀실 안에서 벌어진 끔찍한 사건의 범인은 대체 누구일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오전 9시 25분 방송 예정이었던 ‘TV 동물농장’이 제 34주년 5·18 민주화 운동 기념식 중계로 10시 40분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