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관용, 무한도전 선택 2014' 사진=MBC |
무한도전 정관용, 진행하다 실소 터트려…"무한도전 시청률 1위"
'무한도전 정관용'
시사평론가 정관용이 '무한도전'에 출연해 웃음을 선사한 가운데, 무한도전 시청률이 1위를 기록했습니다.
1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선거를 앞두고 최종 토론회에 참가한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최종 토론회 사회를 맡은 시사평론가 정관용은 토론회를 시작하기 앞서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미 마음을 결정하신 분도 계시고 아닌 분도 계시겠지만 이번 토론회가 소중한 결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라며 마치 정치 토론회를 진행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어 "'무한도전' 리더의 권한과 지위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고 말하던 정관용은 "리더가 되면 무한도전 회의와 아이템 선정에 있어 향후 10년간 무게감을 갖게 된다"고 말하며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한편 1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시청률 11.6%(전국 기준, 이하 동일)를 기록했습니다.
무한도전 정관용에 대해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정관용, 진짜 무한도전이 최고인 이유지" "무한도전 정관용, 예능이지만 무게감이 있고 사회를 반영하고 있어 좋았습니다" "무한도전 정관용, 진짜 단호하게 방송잘하시던데. 그래서 더 웃긴듯"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