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쟈니리 / 사진=SBS 도전천곡 |
18일 방송된 SBS '도전천곡'에는 쟈니리가 지세희와 함께 예선에 도전했다.
MC 이휘재가 1960년대 최초 찢어진 청바지 패션의 창시자에 대한 소문을 묻자, 쟈니리는 "광복 후 얼마 되지 않아 환경이 열악했다. 구호물자 중 청바지를 입었는데 깔고 잔 청바지를 입고 무대에 나가야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 모습을 본 선배들이 ‘그런 옷을 입고 무대에 올라가면 안된다’고 반대했다”며 “그래서 ‘하나의 의상입니다’ 라고 했고, 청바지 패션이 지금까지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도전천곡'에는 홍
쟈니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쟈니리 찢어진 청바지 창시자가 그럼 쟈니리였어? 대박!” “쟈니리 씁슬하다..찢어진 청바지가 구호 물자에서 시작됬다니” “쟈니리 쟈니리 60년대 패션왕이셨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