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고 모텐슨(좌) 피터 잭슨(우) /사진 출처 : WENN 멀티비츠 (Copyright ⓒ 멀티비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강태명 인턴기자] ‘반지의 제왕’ 시리즈로 거장 반열에 오른 뉴질랜드 출신 피터 잭슨 감독에게 날선 비판이 이어졌다.
16일(현지시간) 미국 주요 외신보도에 따르면 ‘반지의 제왕’ 시리즈에서 아라곤 역할을 맡았던 비고 모텐슨이 피터 잭슨을 비판했다.
외신에 따르면 비고 모텐슨은 최근 진행된 영국 매체와 인터뷰에서 ‘반지의 제왕’ 시리즈 2편과 3편에 대해 질 낮은 작품들이었다고 평했다. 또 감독의 과욕이 ‘반지의 제왕’ 시리즈를 돈을 집어삼키는 작품들로 만들었다고 밝혔다.
비고 모텐슨은 ‘호빗’에 대해서도 창의력이 모자란 작품이며 특수효과로 점철된 작품이라고 혹평했다.
70년대 뉴질랜드 영화의 전성기를 열었던 제프 머피 감독도 피터 잭슨에 대해 쓴소리를 내뱉었다. 상업성에 초점을 맞춘 잭슨의 작품들이 뉴질랜드 영화의 전성기에 종지부를 찍었다는 것. 그는 구체적으로 잭슨이 뉴질랜드 영화를 만들지 않고 워너브러더스를 위한 영화를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후 머피는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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