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투표 '100분 토론' 진행자 정관용의 TV토론 보고 "결정"
↑ 무한도전 투표, 정관용/ 사진=MBC |
'무한도전'이 시사평론가 정관용을 사회자로 초빙했습니다.
17일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 선택 2014'는 정관용의 진행으로 열렸던 최종 TV토론으로 꾸려집니다. 후보 단일화 과정도 전파를 탑니다.
정관용 씨는 최근까지 MBC '100분토론'을 진행해왔습니다. 이에 '무한도전' TV 토론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가 높습니다.
앞서 '무한도전'은 사전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노홍철 유재석 정형돈 정준하 박명수 하하 순으로 순위가 결정됐습니다. 이후 후보 단일화 과정을 거쳐 최종 후보자는 3명으로 압축됐습니다.
하하, 박명수, 정준하는 사퇴했으며 노홍철 유재석 정형돈이 후보로 남았습니다.
치열했던 후보 단일화 과정과 정관용의 진행으로 열린 세 후보의 최종 TV 토론은 17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됩니다.
한편 오늘(17일)과 오는 18일 이틀간 사전 투표가 진행
사전투표는 17일, 18일 이틀간 전국 10개 주요 도시 서울(2곳)·인천·대전·대구·광주·울산·부산·제주도·전주·춘천에 투표소가 설치되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한도전' 투표 참여가 가능합니다.
오는 22일 진행되는 본 투표는 서울 지역 2개의 투표소에서 실시되며 '무한도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투표도 동시에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