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사리오 도슨, `칸영화제 왔어요` [MBN포토]

16일 프랑스 칸 팔레 데 페스티벌에서 제67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캐나다 영화 '더 캡티브(아톰 에고이안)' 공식 기자회견이 열렸다. 배우 로사리오 도슨이 기자회견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영화 '더 캡티브'는 올리비에 아야시스 감독의 '실스 마리아', 베르트랑 보넬로 감독의 '생 로랑', 누리 빌제 세일란 감독의 '윈터 슬립', 데이비드 크로넨버그 감독의 '맵스 투 더 스타즈', 장 피에르 다르덴·뤽 다르덴 감독의 '투 데이즈 원 나이트', 자비에 돌란 감독의 '마미'와 경쟁을 벌인다.

한편, 국제영화제 중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칸 영화제에 한국영화 '끝가지간다(감독 김성훈)' '도희야(감독 정주리)' '표적(감독 창)' '숨(감독 권현주)' 등 4편이 주요 부문에 초청됐다.

김성훈 감독의 '끝까지 간다'는 칸영화제 감독주간 부문에 초청, 정주리 감독의 '도희야'는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됐다. 도희야는 국내서 오는 22일 개봉한다.

이외에도 창 감독의 '창'은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서 상영되며, 권현주 감독의 '숨'은 학생 경쟁부문 시네파운데이션에 진출했다.

[MBN스타(프랑스 칸) 옥영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