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케이블채널 tvN '코미디 빅리그'가 5주 만에 방송을 재개한다.
tvN 측은 16일 "'코미디 빅리그'가 18일 오후 7시 40분 방송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분은 지난 달 15일 촬영된 녹화분이다.
또 tvN 측은 "오는 20일부터 스튜디오 녹화가 정상적으로 재개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코미디 빅리그'는 지난 4월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방송이 잠정 중단됐으며 녹화도 이뤄지지 않았다. 하지만 지상파, 케이블 예능 프로그램 재개 분위기 속 조심스럽게 방송 재개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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