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에릭 베넷과 화음 `올모스트 파라다이스`

가수 에일리와 미국 팝가수 에릭 베넷이 듀엣곡을 선보인다.
에일리는 16일 일본에서 발매된 에릭 베넷의 리메이크음반 수록곡 ‘Almost Paradise’(올모스트 파라다이스)에 듀엣으로 참여했다. 이 곡은 같은 날 싱글 형태로 국내서도 발표됐다.
두 사람의 만남은 워너뮤직의 추천으로 성사됐다. 워너뮤직이 듀엣 파트너로 에일리를 추천했고 에릭 베넷이 이를 받아들인 것. 에일리의 음악을 들은 그는 흔쾌히 수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Almost Paradise’는 부드러운 에릭 베넷의 목소리와 파워풀한 에일리의 음성이 화음을 이뤄 호평을 얻고 있다.
에일리-에릭 베넷 듀엣 소식에 누리꾼들은 “올모스트 파라다이스, 노래 엄청 좋아요” “올모스트 파라다이스, 에일리 대단하네” “올모스트 파라다이스, 에일리는 영어 잘하니까” “올모스트 파라다이스, 에릭 베넷 목소리에 사르르 녹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