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엑소 크리스 인스타그램 / 엑소 크리스 / 엑소 크리스 |
엑소 크리스 측 "SM이 영화 제의 거부, 개인 의견 묵살"
'엑소 크리스 소송'
그룹 엑소(EXO) 멤버 크리스의 법률 대리인 한결 측이 입장을 전했습니다.
16일 한결 측은 중국 시나닷컴을 통해 "크리스 본인은 연기에 뜻이 있었지만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는 영화와 드라마 제의를 여러 차례 거부했다"며 "크리스 측은 공평한 대우와 아티스트의 개인적인 꿈을 고려해주길 원했으나 소속사가 연기 제안을 거절하면서 개인의 의사를 묵살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결 측은 크리스의 과거 팀 이탈 행적에 대해 "(크리스가) 몰래 팀을 떠나 오디션을 보거나 활동을 하지 않았다. 그의 공개 혹은 비공개 행적을 회사에서 모두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이날 크리스(본명 우이판)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한결 측은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전속 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을 냈습니다.
이에 SM 관계자는 "콘서트 참가에 대한 크리스 본인의 의사조차 파악이 되지 않고 있다"며 "그간 특별한 마찰이 있었던 것도 아니어서 정
한편 크리스는 지난 11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엑소 컴백쇼 일정을 마친 뒤 연락두절 상태입니다.
엑소 크리스 SM 소송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엑소 크리스, 팬들이 정말 혼란스러울 듯" "엑소 크리스, 어떻게 된 일이야?" "엑소 크리스, 누구를 믿어야 하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