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의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16일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는 유튜브에 ‘꽃갈피’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티저 영상 속에서 아이유는 통 넓은 팬츠와 큰 귀걸이의 복고 패션을 하고 등장했다. 그는 껌을 씹는 당돌한 여학생이자 추억의 음악다방 손님으로 나왔다.
아이유는 노래를 신청하러 DJ박스에 다가가 DJ 김완선을 만났다. 김완선은 “너 몇 년생이니?”라고 질문했고, 아이유는 “93년생이에요. 춤도 좀 춰요”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리메이크된 아이유 버전의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에 맞춰 함께 춤을 췄다.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에는 김완선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조덕배 ‘나의 옛날이야기’, 故 김광석 ‘꽃’, 이문세 ‘사랑이 지나가면’ 등의 명곡 7곡이 담겼다.
한편 아이유는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서강대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아이유 ‘꽃갈피’, 뮤비에 김완선도 나오네” “아이유 ‘꽃갈피’, 기대된다” “아이유 ‘꽃갈피’, 역시 아이유” “아이유 ‘꽃갈피’, 복고 콘셉트 좋다” “아이유 ‘꽃갈피’, 대박이네” “아이유 ‘꽃갈피’, 아이유 예뻐졌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