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영화 ‘인간중독’이 흥행 청신호를 밝히고 승승장구하고 있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5일 ‘인간중독’은 10만7633명을 동원, 20만1393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로 산뜻한 출발을 알린 ‘인간중독’은 이틀째 정상을 유지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인간중독’은 베트남전이 막바지로 치달아가던 1969년, 엄격한 위계질서와 상하관계로 맺어진 군 관사 안에서 벌어지는 남녀의 비밀스럽고 파격적인 사랑이야기를 그렸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