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과천선’ 김윤서가 살인범으로 몰렸다.
15일 방송된 MBC 수목 드라마 ‘개과천선’에서는 박동현(이정헌 분)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여배우 정혜령(김윤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결정적인 증거가 없는 상황이었고 정혜령은 자신이 무죄임을 반복해서 주장했음에도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대기업의 자제였던 박동현이 계속해서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것을 껄끄러워 한 윗선의 입김이 작용해 사건은 속전속결로 마무리되려는 움직임이 일었다. 이 과정에서 정혜령의 말에 귀 기울이는 이는 없었다.
심지어 정혜령의 변호사마저 거짓 진술을 유도했다. 정혜령의 말을 믿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결국 정혜령은 무죄를 끝까지 주장하다가 15년형을 살 수 있으니 상해치사로 기소해주겠다는 검찰 측과 변호사의 꾐에 넘어가 이들이 원하는 대로 진술을 했으나 뒤늦게 그것이 함정이라는 것을 알았다.
이런 정혜령에게 그의 변호사는 “변호사는 신이 아니다”고 말했다. 결국 감정이 극에 달한 정혜령은 “당신이 언제 날 도왔는데” 라며 발악했다.
자신을 믿어주는 사람이 없고 의지할 곳 없다는 것을 알고 자포자기한 정혜령은 변호사를 해임한 뒤 홀로 법정에 섰다.
이런 정혜령 앞에 나타난 김석주(김명민 분)는 무죄를 입증하며 그에게 모욕을 준 과거의 빚을 갚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개
누리꾼들은 “‘개과천선’ 김윤서, 김명민이 무죄 입증할 것 같아” “‘개과천선’ 김윤서, 김명민 실력 발휘했으면 좋겠다” “‘개과천선’ 김윤서, 억울하겠다” “‘개과천선’ 김윤서, 다음 회 내용 궁금해” “‘개과천선’ 김윤서, 긴장감 넘쳤다” “‘개과천선’ 김윤서, 흥미진진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