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앤씨아 “미술가 되려다 가수로”

가수 앤씨아가 중3 이른 나이에 진로를 정했다며 관련 사연을 공개했다.
앤씨아는 지난 1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앤씨아는 “원래 가수가 꿈이었나?”라는 질문에 “아니었다”라고 입을 뗐다. 앤씨아는 “가족들이 그림에 애정이 많았다. 그래서 나를 미술 쪽으로 키우려 했다. 미술을 배우기도 하고 좋아하기도 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앤씨아는 곧 한계의 벽에 부딪쳤다며 “고등학교 입시를 하면서 예고에 진학하려는데 어려운 거다. 고등학교에 가면 정말 잘해야 한다는 부담이 많았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유재석은 “고등학생 때 한계를 느낀 거면 더 해보지 그랬나”라 말하는 것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해피투게더 앤씨아를 접한 누리꾼들은 “해피투게더 앤씨아, 대박이다” “해피투게더 앤씨아, 그닥” “해피투게더 앤씨아, 아직 더 커야돼” “해피투게더 앤씨아, 별로다” “해피투게더 앤씨아, 아직 어리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