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들은 포위됐다’ 고아라가 스토킹 피해자 어머니로부터 뺨을 맞았다.
15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에서는 어수선(고아라 분)이 스토커 사건을 맡아 피해자를 위험에 빠트린 일로 자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어수선은 스토킹 피해자를 돕겠다고 나섰지만 스토커와 함께 나가는 것을 미처 보지 못했고 결국 피해여성은 칼에 찔렸다. 피해여성은 목숨을 건졌지만 중환자실에 입원해야 할 정도로 위독했다.
어수선은 몰래 병원을 찾아가 의식을 잃고 누워있는 스토커 피해자와 곁에서 눈물을 흘리는 어머니의 모습을 바라보며 눈물을 흘렸다.
이 와중에 이 사건에 대한 기사가 보도됐고 신입형사들의 미흡한 대처에 대한 질타가 이어졌다.
스토킹 피해자의 어머니가 경찰서로 어수선을 찾아와 다짜고짜 어수선의 뺨을 때렸다.
그는 “우리 윤정이 저 지경 만든게 아가씨가 일등공신이대. 그런 주제에 우리 윤정이 병원을 찾아오냐”며 분노했다.
한편, 이날 방
이에 누리꾼들은 “‘너희들은 포위됐다’ 고아라, 수난시대네” “‘너희들은 포위됐다’ 고아라, 마음이 아프다” “‘너희들은 포위됐다’ 고아라, 연기 잘한다” “‘너희들은 포위됐다’ 고아라, 재밌어” “‘너희들은 포위됐다’ 고아라, 방송챙겨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