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영화 "우는 남자" 포스터 |
‘우는 남자’는 단 한 번의 실수로 모든 것을 포기하며 살아가던 킬러 곤이 조직의 마지막 명령으로 타겟 모경을 만나고, 임무와 죄책감 사이에서 갈등하며 벌어지는 액션 드라마로,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서는 곤과 모경 두 사람 사이의 갈등과 드라마가 엿보인다.
킬러 곤으로 분한 장동건은 한 손으로 김민희의 어깨를 감싸 쥐고, 다른 손으로는 김민희를 향해 총구를 겨누고 있어 긴장감을 유발한다. 정면을 응시하는 그의 눈빛은 타겟을 죽여야 하는 임무와 모경을 향한 죄책감 사이에서 갈등하는 곤의 감정을 표현하고 있다.
곤의 마지막 타겟이 된 김민희는 얼굴 표정만으로 모든 것을 잃은 여자 모경의 상실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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