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가 자신만 빼놓고 영어로 대화하는 가족들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전원주는 한 종편채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그는 이 방송에서 ‘가방끈 긴 며느리’에 대한 얘기 도중 “
전원주는 “자식들이 모두 영어를 잘한다. 내 앞에서까지 영어로 대화한다. 왠지 내가 듣지 말아야 할 얘기를 자기들끼리 하는 것 같다”고 서운함을 내비쳤다.
전원주는 이어 “내가 못 알아듣고 우리말로 얘기하라고 말하면, 손녀가 그것도 못 알아듣느냐며 나를 무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