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태우가 박진영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이단옆차기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YG는 개개인의 능력치에 날개를 달아주며 아티스트 위주라면, JYP는 말 그대로 박진영씨 위주로 돌아간다”고 말했다.
이어 “남자 아이돌의 성패는 팬덤 싸움이다. 아이돌이 갖고 있는 팬 수에 따라 공연 규모, 앨범 발매 시 CD 초기 물량도 정해진다”고 말했다. 이에 이상민은 김태우를 향해 “팬덤 관리가 제일 약한 게 JYP죠?”라고 돌직구를 던져 김태우를 당황케 했다.
이상민이 “박진영 대표와 가수들이 음악적인 의견 충돌 없느냐”라고 묻자 김태우는 잠시 머뭇거리며 “물론 있다. 박진영 대표가 본인의 음악 색깔, 본인의 창법을 후배가수들에게 권하곤 한다. 그런데 하란대로 하면 또 잘 되더라. 그만큼 대중을 잘 꿰뚫고 있는 분이다”고 전했다.
또
Mnet ‘음담패설’ 6회는 15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