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신예 하소가 악극 ‘운수 좋은 날’에 캐스팅됐다.
15일 하소의 소속사 지니어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뮤지컬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에 발탁돼 안정된 가창력과 연기력으로 관객 호평을 받은 하소가 한국판 뮤지컬인 악극 ‘운수 좋은 날’에 조주연급인 마님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운수 좋은 날’은 얼마전 SBS ‘가족의 탄생’에서 열정연기를 펼쳤던 연기자 김승환을 비롯해 북한귀순 배우 김혜영, 양승걸, 수민, 어르길, 김보람, 주홍빈, 우경은, 전병찬, 안태원 등이 출연한다.
하소는 극중에서 위기를 고조시키고 긴장을 극대화 시키는 마님 역을 맡아 눈물샘을 자극시키고 있다.
한편 ‘운수 좋은날’은 지난 5월 11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광주, 인천 등을 순회하는 전국투어에 나설 예정이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