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슛돌이 매니저' 신수지, "난 축구를 하는게 아니야, 90분간 리듬을 타는 거지"

‘리듬체조 요정’ 신수지가 ‘날아라 슛돌이’ 매니저로 참여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신수지는 15일 경기도 남양주시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 ‘날아라 슛돌이’ 공개 촬영현장에 참여해 “은퇴를 했지만 마음은 스포츠인이다. 축구에 관련된 ‘날아라 슛돌이’에 참여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을 좋아한다.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느낀 점도 많고, 아이들이 하루하루 달라지는 모습이 감동적이다”며 “체조는 개인 종목이라 단체 종목이 항상 부러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날아라 슛돌이’ 매니저 신수지 소식에 누리꾼들은 “날아라 슛돌이 신수지, 축구도 부드럽게 할 것 같아” “날아라 슛돌이 신수지, 난 축구를 하는 게 아냐, 리듬을 타는 거지” “날아라 슛돌이 신수지, 방송 기대할게요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