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기누설/ 사진=MBN |
도시생활에 지친 사람이면 누구나 한번쯤은 꿈꿔봤을 귀농의 성공률을 높이는 비법은 무엇일까.
15일 밤 11시 방송되는 MBN '천기누설'에서는 '제 2의 인생, 귀농으로 찾다'라는 주제로 이색작물로 성공한 귀농 스토리부터 귀농인의 삶을 살아가며 자연에서 되찾은 건강 비법까지 자신만의 방법으로 성공적인 귀농을 이끈 사람들을 만납니다.
방송에서는 이들이 귀농을 결심한 계기는 무엇이며 귀농에 대해 어느 정도 만족하며 살아가고 있는지, 또 귀농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전하는 당부의 말까지 꼼꼼하게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이해를 돕습니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버섯으로 연간 4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귀농에 성공했다"는 2년차 귀농인이 출연해 그의 성공적인 귀농을 이끈 작물 '고송버섯'에 대해 소개합니다. 생소한 이름의 고송버섯은 표고버섯의 갓과 송이버섯의 대의 장점을 그대로 담은 버섯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방송을 통해 강력한 항산화 효과와 저칼로리 식품으로 이상적인 다이어트 식품으로 제격이라는 고송버섯의 효능을 전했습니다. 또 귀농 후, 더 높은 품질의 고송버섯을 만들어냈다는 자신만의 노하우는 무엇인지 아낌없이 전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버섯은 다른 작물에 비해 노동이 적고, 화분을 가꾸는 일과 비슷해 초보 귀농인에게 안성맞춤인 작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또 방송에는 '자색당근'을 직접 키운다는 30세 귀농인이 출연합니다. 자색당근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주황색 당근과는 다르게 주로 중동지역의 고산지대에서 자라나기 때문에 우리나라 기후에 맞춰 키우는 게 쉽지 않다는 것이 단점입니다. 방송은 국
이 밖에도 직접 한옥 집을 짓고 자연에서의 삶을 살아가며 희귀 질환을 극복했다는 귀농 부부가 출연해 다시 되찾은 그들만의 건강 비법을 공개합니다. 방송은 15일 목요일 밤 11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