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김범, 7개월 만에 결별…양측 “헤어진 것 맞다”

[MBN스타 두정아 기자] 배우 커플 문근영과 김범이 최근 결별했다.

15일 오후 문근영의 소속사는 MBN스타에 “두 사람이 최근 연인 사이를 정리하고 동료로 지내기로 했다”고 전했다. 김범 소속사 역시 “최근 두 사람이 헤어진 것이 맞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해 MBC ‘불의 여신 정이’에서 호흡을 맞추며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해 10월 교제 사실이 세간에 알려진 후 20일간의 유럽 동반 여행을 떠나 화제가 된 바 있다. 유럽 등지에서 다정한 모습으로 함께 휴가를 만끽하고 있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

이로써 공개 커플이던 두 사람은 7개월 만에 연인에서 동료로 돌아가게 됐다.

한편, 문근영과 김범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두정아 기자 dudu0811@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