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칸 영화제 심아위원 전도연 / 사진=칸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 |
칸 영화제 심사위원 전도연 소감 "영광스럽다"…'초청 이유는?'
'칸 영화제 심사위원 전도연'
칸 영화제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전도연이 "영광스럽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전도연은 "다른 심사위원들과 함께 생각을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이 매우 흥미롭고 설렌다"고 칸 영화제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소감을 전했습니다.
전도연은 이번 칸 영화제 기간 동안 경쟁 부문 심사에 참여하게 되며 심사위원으로서 개막식과 폐막식, 시상식 및 심사위원 공식 인터뷰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칸 영화제 측은 "심사위원으로 세계에서 가장 재능 있는 분들을 초청하는 것이 칸의 전통이다. 전도연은 아름다운 여배우로서 항상 칸 영화제에서 모든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 주었기에 이번 영화제에 심사위원으로 초청하기를 원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특히 2007년 이창동 감독의 '밀양'으로 상을 받았던 때가 기억에 남는다. 전도연은 한국 영화를 전형적으로 보여주는 배우이고 이것은 칸 영화제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이번 칸 영화제의 심사위원으로 위촉할 수 있어서 영광이고 기쁘다"고 전도연을 초청한 이유에 대해 밝혔습니다.
한편, 칸 영화제 레드카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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