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코어뮤즈먼트는 "간미연과 전속계약을 최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마코어뮤즈먼트는 심은진 외 배우 신현탁 백승희 손성윤 등이 소속돼 있다.
간미연은 2012년 4월 이현과 함께 부른 '필링 프로젝트 #3-널 잃고 보니' 이후 가수 활동을 쉬었다. 그러다가 지난해 연극 ‘발칙한 로맨스’에서 여주인공 마수지 역을 맡아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3월에는 중국 상하이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에서 열린 케이팝 콘서트에 참가해 원조 한류스타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 공연을 시작으로 그는 가수로서 활동 재개도 예고했던 터다.
마코어뮤즈먼트 관계자는 “가수 활동과 더불어 배우로서 새롭게 출발하는 간미연이 한 식구가 됐다"며 "그가 다양한 색깔을 낼 수 있도록 체계적인 매니지먼트를 통해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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