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키김 아들 태오가 흙을 먹었다.
14일 방송된 SBS 예능 ‘오 마이 베이비’에서 리키김은 가족들과 함께 주말농장을 방문했다.
태오는 농사를 짓기 위해 들어간 비닐하우스에서 흙을 집어먹기 시작했다. 리키김의 부인 류승주는 “농약을 뿌리지 않은 땅이라 조금 먹는 건 상관없다”는 이야기를 들었으나 계속해서 흙을 먹는 태오를 걱정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태오가 운동을 해서 그런지 항상 배고파하더라”며 “개똥 안 먹은 게 다행”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 마이 베이비’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오 마이 베이비’ 태오, 이제 흙까지 먹네” “‘오 마이 베이비’ 태오, 정말 깜찍하다” “‘오 마이 베이비’ 태오, 못말려” “‘오 마이 베이비’ 태오, 슈퍼베이비다” “‘오 마이 베이비’ 태오, 먹방보는 재미가 쏠쏠” “‘오 마이 베이비’ 태오, 걱정돼” “‘오 마이 베이비’ 태오, 못 먹는게 없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