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 혼자 산다’ 파비앙이 프랑스 관광객들을 위해 일일 관광 가이드로 변신했다.
파비앙은 최근 진행된 ‘나 혼자 산다’ 녹화에서 6년 전 한국에 왔을 때 묵었던 연남동의 한 게스트 하우스 일일 아르바이트에 나섰다.
파비앙은 게스트 하우스에 묵는 프랑스 관광객들에게 “여행책에는 없는 서울의 숨은 명소를 알려주겠다”고 제안했고, 관광객들은 흔쾌히 파비앙을 따라나섰다.
이들이 처음 찾은 곳은 망원시장. 파비앙은 전통시장을 막힘없이 설명하며 한국 선배다운 면모를 뽐냈다. 관광객들은 신세계를 경험한 듯 연신 사진을 찍었다. 특히, 관광객들은 매운 닭발, 번데기는 물론 한국 사람도 먹기 어렵다는 홍어까지 과감하게 맛보며 한국의 맛을 체험했다.
특히 홍어에서 “오래된 치즈 맛이 난다”며 놀라운 식성을 자랑했다. 이어 한강 시민 공원에 도착한 이들은 돗자리를 펴고 둘러앉아 자장면을 시켜먹으며 파비앙의 일일
프랑스인 파비앙이 소개하는 서울의 명소는 과연 어떤 모습일 지는 5월16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공개된다.
이날 나혼자산다 파비앙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혼자산다 파비앙, 멋있어” “나혼자산다 파비앙, 상줘야돼 정말” “나혼자산다 파비앙, 최고야” “나혼자산다 파비앙, 홍보대사 위촉” 등의 반응을 보였다.